장수골프리조트

장수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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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골프코스 설계가 짐잉이 한국에 최초로 설계한 장수골프리조트는 전?

Photos 15/06/2014

[추천! 금주의 골프장] 전북‘장수 골프리조트’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 골프리조트는 해발 500m의 무공해 청정 지대에서 즐길 수 있는 7천464야드, 파72 규모의 퍼블릭 정규 18홀 골프장이다. 세계적인 산악 골프코스 디자이너의 설계를 거쳐 넓고 길면서 다이내믹한 코스로 단장했다. 미국에서 산악 코스로 인정받은 설계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구상을 한 치도 거스르지 않고 코스에 옮겼으며, 철저하게 감리한 결과물이다. 자연을 그대로 살렸으며 오르막이 심하면서도 고난이도라는 평을 듣고 있다.

장수 코스는 1, 6, 10번 홀이 오르막이고 2, 4, 9, 16, 18번 홀이 내리막이지만 여느 산악 코스와는 달리 내리막 심한 4, 16번 홀이 시그니처 홀을 겨룬다. 오르막 코스도 정확성을 요하는 공략의 요소를 심었다. 퍼블릭 코스가 7천536야드로 전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코스이다. 샷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변별력 있는 골프장인 것이다. 로우 핸디 키퍼들에게도 도전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전홀 양잔디를 식재하였으며 연평균 기온이 10.4℃로 사계절 골프가 가능하며 여름에 시원한 기후를 선사한다.

클럽하우스는 퍼블릭 골프장에 맞게 화려함보다는 골퍼의 편의를 위한 실용주의를 택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고 있다. 200m 천연잔디의 페어웨이와 망이 없는 시야를 보여주는 드라이빙레인지를 올 3월 열었다. 연습그린 및 벙커연습장도 보유하고 있어 필드 레슨용으로도 적합하다. 장수 골프리조트는 대구에서 약 140㎞,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1박 2일 골프패키지, 얼리버드 이벤트, 인터넷회원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도움말=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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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20/01/2014

[ 휴장기간 내 두번째 이벤트 ]

회원가입하고 파격적인 금액으로 라운딩을 즐기세요!!

혜택 : 팀 전원 주중 그린피 최대 70% 할인 !! (추첨)

※ 페친 여러분께는 사심을 가득 담아 힘쓰겠습니당!!!♥♥♥

Photos 19/12/2013

[최상의 코스 상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휴장기간 : 2013년 12월 9일 ~ 2014년 2월 14일
* 개장일자 : 2014년 2월 15일 (예정)

# 휴장기간 중에도 각종 이벤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063. 350. 1000

17/12/2013

2013년 장수골프리조트 홍보영상(2분)

Photos 17/12/2013

전북 장수골프리조트 코스 설계가 짐 잉

짐잉 디자인 홈페이지엔 등 대표적인 골프 잡지로부터 받은 최고의 찬사로 가득하다. 톰 파지오나 로버트 트렌트 존스, 피트 다이와 같은 대를 이은 설계가 명문 가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미디어로부터의 찬사가 이어진다는 건 그의 독창성이 그만큼 남다르고 시대를 앞서간다는 의미다.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건 이유가 있다. 미국 노스다코다에서 자라 80년대 후반부터 독일의 대표 골퍼인 베른하르드 랑거의 이름을 빌려 유럽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는 90년대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중국 광동의 동관힐뷰GC와 태국 라차부리에 드래곤힐스GC 단 두 작품이 있다.

경력이 쌓이면서 프로 골퍼 랑거와의 합작사를 떠나 짐잉 디자인으로 독립했고, 첫 작품이 미국 콜로라도주 세달리아 생추어리였다. 그 해 로부터 1997년 '베스트 회원제 코스’에 선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베스트 뉴 코스에 작품을 올리더니 2003년엔 ‘올해의 설계가’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현재 그의 작품 21개의 코스 중에 툴리모어가 2013년 ‘미국 100대 퍼블릭’ 45위에, 레드랜즈메사는 99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경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으로만 설계업 영역을 개척한 그는 최근 미국 뿐만 아니라, 스페인,중국 등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의 작품은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감흥과 놀라움과 재미를 주는 요소로 가득하다.

예컨대 조지아 그린스보로의 레이놀즈플랜테이션 코스에는 머슬 벙커와 마운드가 있다. 모글 스키를 하듯 울퉁불퉁한 마운드 영역을 지나야 한다. 08년 '베스트 뉴 프라이비트 코스’에 선정됐는데, 시각적인 독특한 요소가 특징이다.

그의 대표작에 해당되는 아이다호 쾨르달레인의 블랙록클럽은 오너였던 마샬 체스론의 프라이비트한 코스에의 요구가 까다로웠다. 후반 10~15번 홀까지의 검은 바위와 절벽과 폭포가 어울린 환상적인 홀이 시각적인 파노라마를 이룬다. 쾨르달레인호수의 아름다운 비경과 잘 어울리는 홀이다.

그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북 장수골프리조트(8월 초 개장 예정)를 설계했다. 미국과는 달리 산지가 국토의 70퍼센트를 넘는 한국의 토양과 지형에 이 독특한 설계가는 어떤 코스를 창조해냈을까?

: 한국엔 처음인가? 지금 당신은 한국 가수 싸이가 부르는 그 강남에 있다(인터뷰는 지난해 가을에 진행되었다).

짐 잉 : 지난 07년 가을 장수에 일을 맡으면서 한국에 처음 오게 됐고, 벌써 다섯 번째다. 아, 그 ‘갱남 스타일’. 내 아들이 엄청 따라 부르고 있다. 한국에 왔을 때 클라이언트와의 강한 유대감이 생겼다. 처음 봤을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아서 이런 친근한 우정이라면 아마 평생갈 것으로 생각했다.

: 코스 설계를 30년간 해왔다. 25세 때부터 설계를 했는데 당신의 골프 이력은 어떤가?

짐 잉 : 두 살 때부터 골프 카트를 탔고, 어렸을 때는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했다. 대학에선 잔디학을 전공했다. 87년 영국 런던으로 가서 켄 코튼과 프랭크 페닝이 합작해 만든 코튼패닝사에서 실무를 배웠다. 당시에 아일랜드의 수많은 코스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 91년 태국에서 드래곤힐스를 만든 것이 아시아에서의 첫 작업이었다. 2년 뒤에 중국 동관힐뷰를 만들었다. 지금도 1년에 2, 3번은 아일랜드로 코스 설계의 영감을 얻으러 떠난다.

: 사장인 미치 스카보로와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데 역할 분담이 어떻게 되나?

짐 잉 : 미치와는 14년 동안 함께 일해오고 있다. 내가 코스 디자인을 담당한다면 미치는 사업 영역을 담당한다. 그가 한국의 장수 코스를 더 자주 들러 코스 감리까지 꼼꼼하게 맡고 있다. 골프 코스 조경을 전공한 그는 나와 함께 일하기 전에 세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이처럼 서로 다른 코스 경험과 안목을 가진 데서 더 좋은 코스가 나온다고 믿는다.

: 당신이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코스의 특징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짐 잉 : 상황마다 다를 것이지만,공통점을 꼽자면 재미를 주는 코스다. 시각적으로는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플레이어를 행복하게 또 웃게 만드는 것이다. 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독창성이다. 유니크한 코스여야 한다. 그래서 또 한 번 그 홀에 가서 샷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게 내가 만드는 코스의 방향이다.

: 코스 설계하면서 꼭 빠뜨리지 않는 요소가 있다면?

짐 잉 : 기술적인 것과 창조적인 코스의 조화를 수 천번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티 샷, 페어웨이 샷, 숏게임의 어려움이 18개 홀에 다양하게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차, 아주 중요한 것을 빼먹었다. 설계할 때마다 나는 미국 컨트리 가수 밴 모리슨 음악을 듣는다. 블루스, R&B 등이 어우러진 60여 개의 CD를 계속 틀어놓는다. 그건 컨트리 음악처럼 흥겨운 코스 레이아웃을 만들기 위한 주문이다.

: 스펙트럼, 컨트리 음악이라, 당신의 설계 작품을 예를 들어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짐 잉 : 콜로라도 팀내스의 하모니클럽의 파3 한 홀은 그린 길이가 거의 90미터다. 대신 길쭉하다. 그린 끝에서 다른 끝에 핀이 꽂혀 있으면 퍼팅을 90미터 해야 한다. 그리고 그린을 벗어난 러프는 길게 길렀다.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대신 그린은 약간 오목하게 해서 너무 큰 샷은 다시 굴러 내려오게 했다. 그린의 외형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을 좀 깼더니 독특한 골프의 재미가 생겼다. 칩 샷보다 긴 퍼팅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코스 설계가 중에 누구를 특히 존경하고 따르나?

짐 잉 : 누구라고 특정하기는 어렵다. 그건 자연이다. 나는 영국에서 골프가 시작된 자연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평범한데 아주 재밌다’거나 ‘불편해서 어렵지만 좋다’거나 ‘자연 풍경이 너무 멋지다’는 다양한 목소리를 요즘 코스 설계에서는 많이 잃어왔다고 본다.

: 당신의 설계 철학에 영향을 준 코스를 꼽자면?

짐 잉 : 아일랜드에서 코스 설계의 큰 영감을 얻었다. 카르네골프장이었는데 라운드 하던 어느 순간 엔돌핀이 샘솟았다. 이전에는 코스를 무조건 자연 조건에 맞게 앉히려고만 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골퍼가 티잉 그라운드에 올랐을 때 엔돌핀이 샘솟게 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레이아웃의 철학이 정해졌다.

: 지난 98년 미국에서 ‘올해의 설계가’로 처음 선정됐고, ‘산악 지형의 왕’ 이라 평가되는데, 산악 코스를 설계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짐 잉 : 산악형 코스는 가급적 그냥 두는, 자연 지형을 많이 활용한다. 다른 지역은 거의 손대지 않고 코스의 일부로 활용하지만 그린 사이드 주변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그 코스만의 유니크함을 만들어낸다. 산악이 많은 한국 코스에 내가 잘 맞는다고 본다.

: 산악 지형이 국토의 70퍼센트를 넘는 한국적인 코스 특징은 어떻게 파악하나?

짐 잉 : 물론 평지와 사막이 광활하게 펼쳐진 미국과는 다르다. 하지만 나는 산악형 코스에 특히 강하다. 주어진 자연의 상당수를 중장비로 엎어버리고 새로 코스를 짓는 게 아니다. 나는 비용을 절약해서 만드는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산악 코스에서 건설비를 줄이는 건 디테일한 디자인 작업에서 비롯된다. 홀이 최종적으로 나오게 될 모습을 가정하고 건드리지 않아야 할 부분과 적극적으로 개입할 부분을 가려서 디자인하고 개별 공사에 들어간다. 그러면 완성 후에도 마치 원래부터 그 지역에 홀이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레이아웃이 나오게 된다. 환경을 많이 파괴하지도 않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가 된다.

: 산악 코스에 장점이 있다면 장수의 특징은 어떻게 살렸나?

짐 잉 : 완만한 산등성과 계곡이라는 원래의흐름을 유지하면서, 각 홀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가지는 전략성과 심미성, 경기성 등을 살렸다.산악 코스는 디자인에 고려해야 할 것이 꽤나 많다. 장수는 암반이 좀 있는 지형이었지만, 월드 클래스의 코스가 나올 만한 부지였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여러 산악 지형을 봤지만, 장수의 지형이 가장 탁월하고 장관이었다.

: 그렇다면 장수 코스를 라운드 한 골퍼로부터 어떤 평가와 답변을 듣고 싶은가?

짐 잉 : 다시 1번 홀로 가보고 싶다거나, 다시 라운드 하러 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하고 싶다. 다 돌아보기는 했는데 뭔가 중요한 보물을 놓친 것같은 미련이 남도록 말이다. 내 생각엔 한국에 종전까지 없었던 색다른 코스다. 클라이언트의 주문은 ‘골프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달란 것이었다. 이 코스에서 골프란 단지 게임이 아니라 ‘자연과의 싸움인 진정한 즐거움’이도록 했다.

: 장수 코스의 공략 노하우를 설계가 입장에서 팁을 주자면?

짐 잉 : 급진적인 코스이면서 어려운 코스가 될 것 같다. 14, 15, 16번 홀 사이는 아주 큰 계곡이 있었다. 예컨대 16번 홀의 경우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까지 약 70미터의 고도 차가 있다. 여기서 큰 숨 한 번 쉬고 도전하게 했다. 비유하자면 이 코스는 5개의 초콜릿을 먹다가 우유 한 잔 마시고 가는 듯한 홀 배열이 있다.

: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설계 철학은 ‘창조적 비전’이다. 그걸 좀 더 설명한다면?

짐 잉 : 컴퓨터 시스템이 아니라 종이와 연필을 이용해 코스를 그려나간다. 그러면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상황을 계속 상상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걸 공사를 통해 현실적으로 만들어낸다. 그게 뭔지 궁금하다면 직접 한 번 와서 경험해보랄 수밖에. 외국인이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빠지듯이, 한국 골퍼가 내 스타일을 좋아할 것이다.

글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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