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2026
어제는 구례 아이언맨 대회에
선수가 아닌 서포터이자 응원하는 사람으로 다녀왔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국민학교 시절 대운동회를 할때의 설레임이 구례 아이언맨 시합에서도 다시 나타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신났습니다.
오클래스 분들과 대한민국의 많은 철인분들을 만나
함께 응원하고 기운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주로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오영환 선수다!” 하며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걷고 계시던 분들도
저를 보시고 다시 힘을 내서 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 하와이 가세요?”
“시합 안 뛰세요?”
“화이팅입니다!”
“섭쓰리 화이팅!”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는 정말 큰 원동력이 됩니다.
선수로서 기록을 만들고
코치로서 누군가의 기록을 도와주고
때로는 이렇게 주로에서 응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돌아보면 철인3종 인생이 참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받은 좋은 에너지를 다시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
철인3종은 기록만으로 완성되는 운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에너지로 완성되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달리겠습니다.
선수로도, 코치로도, 그리고 한 명의 철인으로도.
대한민국 철인3종 화이팅! 🇰🇷
오클래스 화이팅!
우리 모두 Keep Going! 🏊♂️🚴♂️🏃♂️
ZOOTSPORTS_KOREA 문헌주실장님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모든 선수들 스탭분들 자원봉사자분들 가족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제 잊지못할 인생의 추억 만드셨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회복 잘 하시고, 다음 시합장에서 또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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