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존 낙성대점 Strength & Condi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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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26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4기 참여]
13년 동안 한 자리에서 파워존 낙성대점을 운영해 왔습니다.
운동을 가르치는 일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의 불편했던 몸이 다시 편안해지고,
움직임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피트니스는 늘
기술이기 전에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고,
서비스이기 전에 삶을 다시 세우는 교육이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4기
웰니스&스포츠 분과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제 좋은 철학과 전문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좋은 가치를 가진 브랜드일수록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카카오 채널, 소식, 쿠폰, 예약, 상담, 광고.
하나하나가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고객과 더 잘 연결되기 위한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 현장에서 몸의 흐름을 읽듯이,
이제는 비즈니스에서도 고객의 흐름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누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순간에 망설이는지,
어떤 말과 구조가 고객을 편안하게 움직이게 하는지.
이번 과정은 그 질문을 다시 정리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파워존 낙성대점은 앞으로도
큰 소리로 과장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한 사람의 몸과 삶을 조용히 깊게 변화시키는 공간이고 싶습니다.
13년의 현장 경험 위에
카카오비즈니스의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배움과 좋은 사람들을 만난 첫 시간.
앞으로의 7주가 기대됩니다.
2026 하이스 송도, 컨디션 난조를 넘어 완주로.
이번 대회는 솔직히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으로 3주 동안 지독한 목감기에 걸려 컨디션까지 최악 이었던 상황. 마음속으로 ’욕심내지 말고 오직 완주만 하자‘는 목표를 되새기며 라인에 섰다.
몸은 무거웠지만 한 걸음씩 내딛다 보니 결국 끝이 보였 고,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메달을 목에 거 니 마음은 홀가분하고 편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연습 부 족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다음 대회에는 이 땀방울을 함께 나누고 서로 페이스를 끌어줄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도전하고 싶다. 힘 든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오늘의 나 자신, 수고 많았다! (}
#하이록스 #파워존낙성대점 #청년운동장 #엑티브시니어
12/05/2026
카카오 채널
고군산군도 ~🌸
25/03/2026
보이지 않는 실,
“끌림”에 대하여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비논리적인 단어를 고르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끌림을 말할 것이다.
사랑도, 우정도,
어떤 취향도, 어떤 장소도
결국 시작은 늘
이유 없는 ‘당겨짐’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자꾸 이유를 붙이려 한다.
가성비가 좋아서,
조건이 맞아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하지만 진짜 끌림은
그런 설명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마음 안에 먼저 도착해 있다.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유독 한 권에 손이 멈출 때,
처음 본 사람인데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듯 편안할 때,
문득 어떤 공간 앞에서
발걸음이 느려질 때.
그 순간 우리는 알게 된다.
마음은 머리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끌림은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감각의 대상이다.
어쩌면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향해 끌리는지도 모른다.
내가 갖지 못한 여유,
내가 잃어버린 순수함,
내 안에 비어 있는 어떤 감각.
그래서 끌림은
단순한 호감이 아니라
지금 내 안의 결핍을 비추는
조용한 거울이 되기도 한다.
또 끌림은
무뎌진 일상에 작은 파동을 만든다.
늘 걷던 길에서 발견한 낯선 골목,
우연히 들은 멜로디 한 구절,
누군가의 따뜻한 말투 하나가
마음을 오래 흔들어 놓는 것처럼.
무언가에 끌린다는 건
아직 내 안에 뜨거움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살아 있다는 뜻이고,
변화할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비록 그 끝이
언제나 달콤한 결실은 아닐지라도,
한 번쯤 마음을 빼앗겨 본 사람의 삶은
그 전보다 분명 더 깊어진다.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디로 기울었나요?
거창한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창가로 스며드는 오후의 빛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말투 하나일 수도 있고,
설명할 수 없지만 자꾸 떠오르는
어떤 사람, 어떤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를 찾느라 멈춰 서기보다
그 끌림이 이끄는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 보세요.
보이지 않는 실에
가만히 몸을 맡길 때,
우리는 생각보다 더 자주
뜻밖의 풍경과 만나게 됩니다.
당신은 요즘, 무엇에 끌리고 있나요?
#끌림 #감성글 #인스타글귀 #마음의방향 #보이지않는실 관계에대하여 사랑에대하여 우정에대하여 감정기록
15/03/2026
3월 정기 플로깅.
생건체와 클린포어스의 두 번째 발걸음,
그리고 42번째 플로깅.
이번에는 숲의 날을 기념해
환경 전문가와 함께 안산 숲길을 걸었습니다.
독립문역에서 모여
LNT 수칙을 듣고,
숲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직접 줍고 걸으며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LNT, Leave No Trace.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말은
쓰레기를 안 버리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잘 준비하고,
길을 지키고,
가져온 것은 다시 가져가고,
내가 본 자연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 것.
자연을 아끼는 마음은
결국 지나간 자리를 더 깨끗하게 남기는 행동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기후프레스크 코리아 국가담당/한국 1호 트레이너
윤선영 님, LNT 에반젤리스트 한선주 님과 함께여서
이번 플로깅은 더 깊고 선명했습니다.
함께해주신 16분,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걷는 걸음은
언제나 세상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안산플로깅 #42번째플로깅 #생건체 #클린포어스 LeaveNoTrace 숲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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