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2026
안녕하세요, 태권도원입니다. 10월의 태권도를 빛낸 사람 ✨️
노병직 송무관 창설자를 소개합니다🥋
노병직 선생님께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유학 중 송도관에서 공수도를 배우셨습니다. 1944년 2월 고향인 개성으로 돌아오신 후, 같은 해 3월 일제 관할 행정청을 찾아가 개성시 자남동 관덕정 정자 건물에서 공수도 송무관 승인을 받아 도장을 개설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조선인이 5인 이상 모이기 위해서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8·15 광복 이후에는 관명을 ‘공수도 송무관’에서 ‘당수도 송무관’으로 변경하셨으며, 1946년 개성에 도장을 다시 개설하셨습니다.
노병직 선생님께서는 도장의 수련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으며, 승단 심사에서 격파를 필수 종목으로 삼으셨습니다. 당시 송무관에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승단 심사를 실시했으며, 반드시 ‘격파’를 통과해야만 승단을 인정하셨습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제4대 회장(1966년)을 역임하셨습니다. 태권도는 맨손과 맨발이 무기로 변할 수 있는 무도인 만큼 무엇보다 심기일체의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송무관 출신으로는 이회순, 이영섭, 송태학, 이희진, 조규창, 강원식 선생님 등이 있으며, 송무관 제2대 관장은 이영섭 선생님이십니다.
2014년 태권도원 개원식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으셨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 라키비움 홈페이지의 「태권도가 걸어온 길」 내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